💙 데이터베이스 - 트랜잭션이란 무엇이고 원자성, 일관성, 고립성, 지속성이란 무엇인가요?

트랜잭션

트랜잭션이란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변경 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작업 단위이다.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변경 시킨다는 것은 SELECT, INSERT, UPDATE, DELETE 와 같은 쿼리를 날려 연산을 수행하는 것이다.

트랜잭션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거래”

즉, 데이터베이스에서 트랜잭션은 하나의 거래를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보장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트랜잭션의 논리적 작업에서는 모든 작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거나 혹은 아무것도 수행되지 않아야 한다.

트랜잭션은 데이터베이스에서 일관성을 유지하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시

📌 트랜잭션이 없다면

두유와 글대가 각각 계좌에 5,000 원씩 있다고 가정할 때 두유가 글대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2,000원을 보낸다.

하지만 오류로 인해 두유는 2,000원을 보냈지만 글대는 받지 못했다.

해당 오류는 심각한 문제이다.

트랜잭션 기능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트랜잭션 기능을 사용하면 commit과 rollback으로 정상적이 작업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두유와 글대의 상황에서 “두유가 돈을 이체하는 상황 - 1”은 성공했지만 “글대가 돈을 입금 받는 상황-2”은 실패하는 경우와 같이 중간에 문제가 발생할 때 거래 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이것을 작업 중 하나라도 실패해서 거래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롤백(rollback)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작업이 정상적으로 성공하는 경우 데이터베이스에 정상 반영하는 것을 커밋(commit) 이라고 한다.

트랜잭션 특징

트랜잭션은 ACID 속성을 따른다. ACID는 Atomicity(원자성), Consistency(일관성), Isolation(고립성), Durability(지속성)의 약자로 트랜잭션이 안전하게 수행되고 데이터의 무결성이 유지되도록 한다.

• Atomicity(원자성) : 트랜잭션은 원자적인 작업 단위로 간주되어 모든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거나 전혀 수행되지 않아야 한다. 즉, 중간에 어떠한 작업이라도 실패한다면 트랜잭션 전체가 롤백(rollback) 되어야 한다.

• Consistency(일관성) : 트랜잭션이 수행된 후에 데이터베이스는 미리 정의된 규칙에 따라 일관된 상태여야 한다.

• Isolation(고립성) : 여러 트랜잭션이 동시에 수행되더라도 각 트랜잭션은 다른 트랜잭션의 작업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각각의 트랜잭션은 독립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

• Durability(지속성) : 트랜잭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그 결과는 영구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즉, 데이터베이스가 손실되더라도 트랜잭션의 결과는 보존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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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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